선유풍류 仙遊風流

“신빙성 결여”

이 말은 정부가 언론에 알리는 내용과 실제 일어나는 일이 다른 것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서 거짓말 하는 정부는 그 나라를 구렁텅이로 몰아 넣는다.
 

이런 상황에서 전쟁이 발생하면 명분 없는 전쟁이 된다.

미국의 경우 1.베트남전쟁과 2.이라크전쟁, 3아프가니스탄전쟁을 의미한다.

(대량살상무기를 찾는다고 처들어가서 나라를 절단내고 나니 없다고…)

즉,미국이 이상해지기 시작한 첫번째 전쟁이 베트남전쟁이다.

넷플릭스에서 나온 “터닝 포인트:베트남전쟁“을 보면 왜 신빙성 결여인지 알게 된다.

이 다큐멘터리는 총 5부작으로, 베트남 전쟁의 주요 전환점들을 연대기적으로 따라가며 전쟁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 시작: 프랑스 식민지배에서의 해방과 디엔비엔푸 전투, 그리고 그 결과로 인한 베트남의 분단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미국의 개입: 1964년 통킹만 사건을 계기로 미국이 본격적으로 전쟁에 개입하게 되는 과정을 조명합니다.

• 전쟁의 확산과 충격: 1968년 구정 대공세, 미라이 학살 등 미국과 세계 여론에 큰 충격을 준 사건들을 다룹니다.

• 평화 협상과 철수: 파리 평화 협정, 1973년 미군 철수, 그리고 전쟁 막바지의 혼란을 보여줍니다.

• 종결: 1975년 사이공 함락, 그리고 그 이후 베트남과 미국 사회에 남은 상흔과 유산을 조명합니다.

이 과정에서 참전 군인, 전쟁 생존자, 언론인, 그리고 베트남계 미국인 등 다양한 인터뷰와 증언이 등장하며, 전쟁이 남긴 인간적 고통과 사회적 파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특히 시리즈 프로듀서 도안 호앙 커티스와 같은 실제 전쟁 경험자의 관점을 통해, 가족 내 분열, 생존자의 트라우마, 그리고 전쟁이 개인의 삶에 미친 영향을 깊이 있게 다룹니다.

결론적으로, “터닝 포인트: 베트남 전쟁”은 베트남 전쟁이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사회적 분열, 신뢰의 붕괴, 그리고 인간적 상처의 근원이 되었음을 강조합니다. 이 작품은 전쟁의 복잡성과 도덕적 딜레마, 그리고 그로 인한 사회적·개인적 후유증을 통해, 역사를 성찰하고 현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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