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는 동아시아 사회의 도덕적·사회적 기반을 형성했으나 현대에 들어 비판도 많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비판 받는 점은 유교는 가부장제와 권위주의를 강조해 여성 억압과 성 불평등을 초래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또한 연공서열과 보수주의가 개인 자유, 혁신, 민주주의를 저해하며 정치적 조작에 악용됐습니다.

그러나 유교는 인간중심주의와 도덕 수양(仁·효)을 통해 사회 조화, 가족 유대, 윤리 의식을 강화합니다. 국가 안정과 공적 봉사(內聖外王)를 촉진하며 장기적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유교 덕분에 한국은 서양이나 중동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살만한 세상이 되었다고 봅니다.

서양 속담에 “Don’t throw the baby out with the bathwater”라는 말이 있습니다,한국어 번역하면, 아이를 씻긴 더러운 물(목욕물)은 버려도 소중한 아이(본질)는 버리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즉,사소하거나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려다 중요한 가치를 함께 잃지 말라는 교훈입니다. 한국 속담으로는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와 유사하며, 작은 이익을 쫓다 큰 손실을 입지 말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유교를 모두 버리지 말고 좋은 점은 계승하고, 여성차별 같은 안 좋은 점을 버리면 됩니다. 저는 유교덕분에 한국이 그나마 상식적인 세상이 되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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