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승패는 군대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법,
수모와 치욕을 견뎌야 진정한 대장부.
강동 젊은이 중에 인재가 넘쳤으니,
권토중래할는지는 그 누구도 몰랐으련만.
勝敗兵家事不期,
包羞忍恥是男兒.
江東子弟多才俊,
捲土重來未可知.
―‘오강정에서 짓다(제오강정·題烏江亭)’ 두목(杜牧·803∼852)
#한시필사
*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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