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에 대하여

2019.06.19 17:42 from 자전거여행



[자존감에 대하여]


시대적 배경이 개천에서 용나는 것이 어렵다보니
자신은 자존감이 낮다고 하소연하는 주위 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리 깊게 생각해 보지 않은 주제였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자존감에 대하여 설명해보겠습니다. 





윌리엄 제임스는 자존감에 대하여 공식을 내 놓았더군요.


"자존감= 성취의 수준 ÷ 야망"

공식에 의해 높은 자존감을 가지려면
"성공의 수준을 높이거나 자신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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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낮으면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렇게 보면 자존감이 낮은 것은 넓은 의미의 정신병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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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은 결국 심신이 건강하면 걸리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저는 단순하게 생각합니다.


그것은 저처럼 자존감에 대해서 별로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들처럼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과
꾸준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꾸준한 공부를 하면 대부분은 자존감도 높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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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처음부터 너무 높은 성취를 달성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삶에 대하여 "의미"를 꼭 붙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살아있는 자체가 의미"입니다.
"그것 만으로도 내가 할일은 다 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편해집니다.

제가 군대시절에 제가 근무한 부대의 정문 맞은편 충남대학교 숲에서
자살한 타부대 군인이 있었는데  
그 군인의 어머니가 통곡하는 모습을 지금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살아있는 자체가 큰 의미입니다.

"나는 있는 그대로의 나(
I am as I am)"로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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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슨일이든 꾸준하게 하면 10%내에 들어가기는 의외로 쉽습니다.


저는 운전면허증을 1987년 24살에 취득했습니다.
그 당시는 자가용도 귀한 시절이었는데 88올림픽 1년전이라서 
점점 자가용이 빠르게 보급되기 바로 직전이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은행에서 근무하는 행원이었는데
노동조합에서 운전학원과 협의를 맺고 6개월 내에 30% 비용으로
아주 저렴하게 운전교습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한달동안 출근하기 전 운전교습을 받고 면허증을 취득했습니다만 
대부분 직장 동료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힘들어 끝까지 교습을 받은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나중에 보니 
면허증을 취득한 사람들이 5%정도 밖에 안되더군요.

그냥 꾸준히만 해도 10%내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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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예로 증권회사 시절 지점에서 지점장이 증시가 마친 후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면 
1년동안 지점에서 헬스장 비용을 대신 내어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1년동안 꾸준히 헬스장을 이용하여 어깨가 넓어지고 체형이 달라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외 다른 분들은 대부분 보름을 못 넘겼고 1달 가까이 다닌 사람도 몇 없었습니다.


이런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그릿(GRIT)이라고 하더군요.


지금 당장 힘든분도 있겠지만 무엇을 하든 꾸준하게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저의 경험으로 볼때 나중에 좋은 결과는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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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바람처럼, 흐르는 물처럼
어진 산처럼,방랑의 은빛 달처럼 

 




Posted by 세벗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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