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취임 초기(2022년 8월경), 스위스 일간지 <Der Bund>가 “<자기 조국을 이해하지 못하는 대통령>“이라는 제목으로 그를 평가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저는 그 때 그 제목을 보고 외신인데 상당히 깊이 있는 분석이라는 판단이 들어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 기사제목이 다소 충격적이기 때문이기도 해서 제 뇌리에 바로 각인이 되었고 저 자신이 깊이 공감하였기 때문에 “대통령 잘 못 뽑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리고 그 분석은 정확히 맞아떨어졌습니다.
일반적인 상향식 쿠데타는 성공확률이 49% 성공률로 절반정도 되지만 하향식 쿠데타인 친위 쿠데타는 성공확률이 80%로 상당히 높습니다.
즉,윤석열의 내란은 실패확률이 20%로 낮았습니다만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을 이해하지 못하는 대통령이었기 때문에 친위쿠데타를 실행했고 결국 실패한 것입니다.
윤석열은 오랜 검사생활을 하면서 잘 못된 인식이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대한민국 국민이 사무라이와 천황제로 대변되는 수직적 상명하복의 일본 국민과 같다고 믿은 듯합니다.대한민국 국민은 수평적인 의식이 강하고 동아시아와 서양에서도 극히 드문 실질적인 민주주의 국민으로 노벨평화상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아주 특별하고 위대한 국민임을 윤석열은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동학혁명을 비롯하여 3.1운동과 4.19의거,최근의 촛불혁명 등 우리의 국민들은 중국이나 일본과 다르게 항상 불의에 항거하는 국민입니다.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이소사(여성 선봉장/당시 22세)
不識斯民動倒權
忠心錯認劍鋒前
三韓自古興義氣
一燭光中照萬年

불식사민동도권(不識斯民動倒權)
백성을 알지 못하니 권세가 뒤집어진다.
충심착인검봉전(忠心錯認劍鋒前)
충성을 그르쳐 칼끝 앞에서 허망하구나.
삼한자고흥의기(三韓自古興義氣)
삼한은 예로부터 의로움의 기개로 일어나고,
일촉광중조만년(一燭光中照萬年)
한 자루의 촛불빛이 만년을 비춘다.
화시유화(畵詩遊畵) 종이책과 전자책 출간
종이책도 (2025.10.16) 출간되었습니다.책 제목은 화시유화(畵詩遊畵)입니다.종이책은 166페이지로 전자책 대비 내용이 절반수준입니다.전자책은 311페이지 분량으로 그동안 직접 촬영했던 사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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