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자신이 살아온 역정歷程 속에서 굳어진 정치성향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번에 언급했듯이 레이 달리오는 "정치와 경제는 분리 할 수 없습니다.정치만큼 경제와 시장에 미치는 것은 없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사회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정치와 경제는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사회의 질서를 담당하는 정치는 기둥과 벽체같은 구조를 만들어 냅니다.그리고 그 속에서 만들어지는 재화가 바로 경제활동의 결과물이겠죠.
자신이 어떤 정치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투자를 결정할때는 냉철하게 자신의 정치성향과 관계없이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거창 갈계에서 무상대도(無上大道)를 이루는 증애심(憎愛心)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제가 생각할때 가장 투자결정에 있어서 자신의 정치성향과 관계없이 판단하는 잣대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미워하고 사랑하지만 않으면 통연히 명백하니라."
[단막증애但莫憎愛][통연명백洞然明白]
진영논리를 벗어난 객관적인 시선으로 통찰하라는 뜻입니다.어떤 정치가나 당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마음을 거두어내고 그 정치가와 그 당이 추구하는 목표와 정책을 보고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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