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자욱한 비온 후 좋은 날에 새 두마리 유영하고

좁은 골목길 떡집 옆 슈퍼 태극기는 일상이 기념일인데 

경로당 옆 목련은 간밤의 비에 세수하고 다시 봄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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