伽耶津祠

水深藍處伽倻津
月下收嵐花映人
龍飮長川伏越山
歲沈豕樂鼓聲神


- 仙文 金永漢

 

 
 

水深藍處伽倻津  수심람처가야진
月下收嵐花映人  월하수람화영인
龍飮長川伏越山  용음장천복월산
歲沈豕樂鼓聲神  세침저락고성신

 

깊고 푸른 물가의 가야진에는
달빛 아래 안개 그치면 꽃빛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경치를 이룬다.
그곳에는 용이 긴 강물을 마시는 듯 산을 넘나드는 듯한 영험함이 서려 있고,
해마다 거행되는 침하돈 제사에서는 북소리가 울려 퍼지며 용신을 기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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