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에서는 진정한 리더가 어떤 특성을 지녀야 하는지를 도올 김용옥 선생님이 성리학의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리더는 단순히 명령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야 하며,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의 덕목뿐만 아니라 지혜와 용기까지 갖추어야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또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올바른 리더십의 기준은 언제나 존재하며, 그 과정에서 인간의 본질적 가치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 영상은 리더십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핵심 용어

리더십: 리더십은 리더가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그들을 이끌어가는 능력입니다. 좋은 리더는 단순히 명령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모범이 되어 사람들을 이끄는 것이 중요합니다.

1. 🌟 참된 리더십의 본질더 자세히

리더십은 선례를 통해 학습되며, 대한민국의 리더십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주장한다.[1-2]
공자는 "내가 하기 싫은 것을 남에게도 하지 말라"는 소리로 인생의 중요한 원칙을 제시하며, 이는 보다 보편적인 가치관으로 표현된다.[1-38]
논어는 인간이 리더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인생관을 다루고 있으며, 여기서 '인'은 다른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을 의미한다.[1-67]

1.1. 리더십의 진보와 민주 의식의 성장

리더십은 모범을 통해 가르친다는 원칙을 따르며, 한국의 리더십이 꾸준히 진보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1-1]
민주 의식이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더 많은 인물들이 등장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내포하고 있다.[1-3]
정치적 스트레스와 걱정은 피해야 하며, 역사는 바른 길을 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관점이 강조된다.[1-5]

1.2. 도올의 성리학에 대한 관심과 배움의 중요성

도올의 성리학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전 회차를 찾아보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1-10]
현재의 성리학 강의는 삶의 지혜와 처세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1-13]
계속해서 정주행하는 수강생들이 있어, 성리학 강의에 대한 호응이 높다.[1-11]

1.3. 논어의 핵심 가르침: 골든룰의 변주

공자의 논어에서 가장 중요한 가르침 중 하나는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베풀지 말라는 것이다. [1-38]
이는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는 보다 소극적인 메시지와 대조된다. [1-34]
논어는 인간 세상의 다양한 문제를 다루고 있어 하나로 요약하기 어렵지만, 위의 가르침은 보편적인 가치로 여겨진다. [1-32]
세계 철학자 대회에서 노자의 주장이 더 높은 지지를 받았다는 사실은 이러한 가치가 보편적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1-47]
따라서 앞으로의 시대는 골든룰을 이러한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된다. [1-56]

1.4. 리더의 역할과 태도

리더는 자신의 방식으로 세상이 돌아가야 한다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1-59]
모든 인간은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리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는 특히 가정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1-63]
논어는 인간이 리더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인생관을 가르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66]
대표적인 가치 중 하나는 인(仁)의 개념으로, 이는 리더십의 중요한 요소로 언급된다. [1-67]

1.5. 공자가 추구한 인간다움과 덕목

공자가 추구한 인간다움의 핵심은 '인'이며, 이는 애인(愛人)으로 표현된다. [1-69]
'애인'의 의미는 단순한 사랑이 아닌 아끼는 것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1-71]
사랑의 예시로는 배우자나 집에 대한 아끼는 마음이 포함된다. [1-76]
인간의 중요한 덕목 중 하나는 '안다'로, 이는 사람을 아는 것과 관련된다. [1-80]
'경귀신이원주'라는 표현은 귀신을 경외하고 멀리하라는 의미로 중요한 철학적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1-83]

2. 🤔 공자의 리더십과 '인'의 개념

리더의 근본 조건은 사람과 세상을 잘 이해하고 다스리는 능력이다.[2-1]
공자는 하느님의 개념에 있어 경외의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모든 인생의 결정과 책임은 사람에게 있다.[2-6]
귀신의 개념은 동양 사상에서 복잡하게 다뤄지며, 이는 단순한 고스트로 번역될 수 없는 영적 존재를 포함한다.[2-13]
'인(仁)'은 공감 능력을 의미하며, 공자는 사회적 문제의 근본 원인을 '인'의 부족에서 찾았다.[2-71]
인간이 '인'을 실천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마음을 열면 항상 가능하다고 강조하였다.[2-83]

2.1. 리더의 조건과 겸손

사람을 알고 세상을 잘 다스리는 리더의 근본 조건은 인식과 책임에 있다. [2-1]
공자는 하느님이나 귀신을 부정하지 않으나, 그에 대한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2-2]
하느님은 항상 경외의 대상으로서 거리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2-5]
모든 생명과 상황은 결국 사람이 결정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 [2-6]
공자는 죽음 같은 초월적 문제에 대해, 자신이 사는 것도 모른다고 하며 겸손한 태도를 보인다. [2-7]

2.2. 동양 사상에서의 귀신의 의미

동양 사상에서 귀신은 단순한 고스트 개념이 아니라, 모든 사물의 영을 포함하는 복잡한 개념이다.[2-12]
귀신에서 '귀'는 돌아갈 귀(歸)를 의미하며, '신'은 하늘 세계와 관련이 있다.[2-14]
모든 천지가 귀신과 함께 존재해야만 기능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주장된다.[2-16]
따라서 귀신을 서양식 고스트 개념으로 오해해서는 안 되며, 동양적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2-17]

2.3. ️ 공자 사상과 서문표의 리더십

공자 사상은 사회적 행위를 중시하며, 그 영향을 직접 받은 서문표의 사례는 그 대표적 예시이다.[2-21]
서문표는 업당의 수령으로 부임 후, 지역에서 무당과 공모해 이쁜 처녀를 바치는 관습을 조사하게 된다.[2-22]
그는 처녀를 바치는 의식에 참가해 보았고, 그 중 한 처녀가 못생겼다고 판단하여 대신 처리 방침을 수정한다.[2-28]
서문표는 지방 유지들의 협조를 받아 부당하게 착취당한 자금 환수를 통해 업당의 부유함을 가져온다.[2-43]
조조는 서문표를 존경하였으며, 그의 리더십은 공자의 화신으로 여겨진다.[2-49]

2.4. 인(仁)의 중요성 및 사회적 영향

인(仁)은 공감 능력으로, 불인(不仁)은 감각의 마비 상태를 의미한다. [2-61]
인이 없는 사회는 정치 문제 등 여러 사회적 갈등을 야기한다. [2-67]
따라서 인(仁)의 태도가 진정한 리더의 모습으로 간주된다. [2-58]

2.5. 인(仁)의 실천과 접근성

인(仁)은 개인이 심리적 감성을 가지고 모든 것을 바라보는 삶의 자세를 의미하며, 공자가 정의한 핵심 개념이다.[2-74]
공자는 제자들이 높은 외교적 역량을 갖추었더라도, 인(仁)을 강조하며 직접적으로 "인하다"고 표현하지 않았다.[2-75]
인(仁)은 인간이 도달하기 어려운 고차원적인 개념이 아니며, 오히려 가까운 접근 방식으로 설명된다.[2-79]
인(仁)은 마음의 준비만 있다면 언제든지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사실상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2-81]
결국, 인(仁)은 도달점이 아니라 인간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으로 여겨진다.[2-84]

3. 🧾 참된 리더의 덕목

공자님은 사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인격을 중요시하며, 성인이란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3-1]
리더는 지(智), 인(仁), 용(勇)의 세 가지 자질을 갖춰야 하며, 이들은 각각 지혜, 감정적 공감 능력, 결단력을 뜻한다.[3-22]
리더는 불천노(不遷怒)와 불이과(不二過)와 같은 덕목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이는 타인에게 분노를 옮기지 않고 같은 과실을 두 번 범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3-33]
현대 사회에서는 리더를 뽑을 때 그들의 인격보다 지위와 권력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으며, 리더를 선택하는 과정이 어려운 구조임을 지적한다.[3-58]
따라서 인간적인 리더를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임을 이해해야 하며, 이는 정치적이나 조직 내 구조적인 문제로 추정된다.[3-67]

4. 🤔 참된 리더의 인간성과 배움의 중요성더 자세히

인간적인 성격은 타고날 수 있으며, 인자한 사람은 본성상 인자하기 쉬운 성정이 있다고 여겨진다. 특히, 인간성은 보편적으로 가져야 할 특성으로 간주된다. [4-5]
공자는 사람은 끊임없이 배우는 존재이며, ‘인’이라는 규정을 떠나서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4-12]
공자가 정의한 인간의 지식은 세 가지로 나뉘며, 이는 생이지지(태어나면서 아는 것), 하기지지(배워서 아는 것), 고의학지(고생하면서 배우는 것)이다. [4-21]
고니불락(배우지 않고 힘든 상황에 놓인 사람)은 비판받으며, 배우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된다. [4-43]
리더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며, 자신의 발전을 위해 100번, 1,000번의 노력을 해야 하는 상황을 공감한다. [4-51]

5. 🌱 유교와 리더십의 교훈

유교 사상에서는 교육이 상대에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본을 보임으로써 이루어진다고 강조된다.[5-1]
한국의 리더십은 개선되고 있으며, 역사 속에서 여러 인물들의 정치적 본보기가 필요하다고 언급된다.[5-4]
사회적 학습의 과정에서 좋은 샘플과 나쁜 샘플을 보며 교육의 기회가 주어진다.[5-9]
한국의 역사는 상식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예를 들어 훈민정음은 언어학적으로 세계적으로 뛰어난 문자로 평가받는다.[5-13]
리더십의 약점은 있지만, 이 또한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 시각이 제시된다.[5-17]

5.1. 한국의 리더십과 교육의 중요성

유교 사상에서는 교육이 남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본을 본보임을 통해 이뤄진다고 강조된다.[5-1]
역사를 돌아보면, 한국의 리더십은 지속적으로 진보해 왔으며, 이를 통해 민주 의식이 성장하고 있다.[5-4]
좋은 리더의 나올 확률이 높아지면, 이는 다른 사람들이 본받을 수 있는 엄청난 기준이 될 수 있다.[5-8]
현재 안 좋은 사례를 통해 우리는 학습하고 있으며, 좋은 샘플 또한 기대하고 있다.[5-9]
한국의 역사와 문화는 상식적으로 운영해 왔고, 이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5-12]

5.2. 음양과 인간의 가치관

음양은 사물을 자각하고 더 크게 바라보는 눈을 길러 주며, 이는 과정을 겪으면서 이루어진다.[5-20]
인간의 모든 가치관은 복잡하며, 우주에 대한 이해에서 지동설과 천동설의 구분이 없다.[5-28]
인류의 역사는 정답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바람직한 삶에 대한 도전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동적이다.[5-31]
개인은 시대와 상황에 맞춰 항상 공부하며 적응해야 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인(仁)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5-34]
갈릴레오와 같은 출현은 늘 변화하는 생각을 수용하며, 과거에서 배우는 것이 지금에 맞춰 발전하는 과정임을 강조한다.[5-36]

5.3. 리더십과 인의 개념

5천 년 전부터 현재까지 변하지 않는 것은 내가 틀렸을 수 있다는 가정과 세상의 계속된 변화라는 사실이다.[5-43]
생의 지지와 학의 지지에는 차이가 있으며, 이어지는 논의에서 이러한 개념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5-47]
공자의 인(仁) 개념은 단지 외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세상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인', '의', '예', '지'가 상호 연결된다고 설명된다.[5-51]
'인'을 바탕으로 한 행위가 '의'이며, 이는 리더십의 핵심 요소로 제시된다.[5-52]
중국에서는 초코파이에 '인'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한국에서는 '정'이라고 쓰인다.[5-58]

5.4. 오리온 초코파이와 '정'의 의미

오리온 초코파이의 '정'과 '인'의 표현은 한국과 중국의 문화적 차이를 나타낸다. [5-62]
'정'은 중국에서 남녀 상열지사를 의미하며, 한국에서 생각하는 '정'과는 다르다. [5-74]
중국의 오리온 회장은 이러한 문화적 배경을 반영하여 '인'을 썼다고 추정된다. [5-68]
중용의 개념에 대해 다음 시간에 학습할 예정이며, 이는 균형감 있게 있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5-84]
중용에 대한 잘못된 이해는 기계적 중립으로 비판받을 수 있다. [5-86]

5.5. 도올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표현

도올 선생님에게 늘 가르침을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한다. [5-88]
다음 시간을 기약하며 인사를 전한다. [5-89]
여러 번에 걸쳐 고맙다는 말을 반복하여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5-90]


https://youtu.be/GrvxIzw3WWo?si=FrzHnk2lnkOIaf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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