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조선선비의 은거와 풍류, 퇴로고가마을의 백중놀이
오늘 밀양의 주요 문화유산과 전통 마을을 둘러본 답사여행은 조선 선비들의 삶과 풍류, 그리고 지역민들의 공동체 문화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조선 말기에 조성된 별서형 정자인 삼은정은 자연 샘물을 활용해 조성한 방지원도형 연지가 특히 아름답습니다. 정자 건축의 균형미와 더불어 은은한 물길이 어우러져 조선 원림의 멋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만 많이 퇴락하여 아쉬운 점도 컸습니다.
퇴로고가마을에서는 조선 후기 고가들이 모여 있는 전통 한옥 마을로, 오늘은 특별히 백중놀이 행사가 열려 흥겨운 민속 잔치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전통을 이어가는 모습에서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장천을 내려다보는 너른 바위 위에 자리한 반계정은 조선 후기 학자 이숙(반계)이 지은 정자로,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그대로 살려 지은 점이 특징적입니다. 반계는 이곳에서 학문과 풍류의 삶을 즐겼으며, 지금도 ‘반계 십이경’을 통해 당시의 정취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밀양강변에 있는 용두목은 강물이 휘도는 절경과 어우러져 사진 명소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용이 머리를 치켜든 듯한 형상의 바위와 물길이 조화를 이루어 절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추원재는 김숙자와 그 의 아들 점필재 김종직을 기리기 위한 제향 공간으로, 고즈넉한 누정 건축 안에 담긴 학문과 예의 정신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숲과 강에 둘러싸여 고요하면서도 엄숙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의 여정을 통해 밀양의 정자와 고가, 풍광, 전통문화가 서로 얽혀 빚어내는 역사적·문화적 깊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답사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한국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현장을 직접 체험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일시: 2025-9-6 10:40 ~16:30
- 날씨: 구름있으나 대체로 맑았지만 용두목에서 한차례 비 뿌림
- 몇명: 홀로
▷ 답사일정(風輪) :175km
삼은정 - 퇴로고가마을-(박종진 베이커리:팥빙수)- 반계정-용두목-추원재
삼은정: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로 279-97
퇴로고가마을: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3길 12-3
반계정: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아불2길 43-102 (지번: 단장면 범도리 181)
용두목: 경남 밀양시 용평로5길 282
추원재: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추원재길 58
2025-9-6 (음력 7월15일 백중)
▷삼은정
삼은정(三隱亭)은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 있는 조선시대 말기 별서형 정자입니다. 1904년에 학자 이명구(1852~1925)가 지었으며, ‘삼은’은 땔감, 낚시, 술을 뜻해 물고기를 구워 안주 삼아 술을 마시며 자연 속에서 은둔하며 유유자적한 삶을 살겠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이명구는 조선 말기에 관직을 떠나 고향 밀양으로 돌아와 화악산 기슭에 이 정자를 세웠습니다.
삼은정은 정자와 관리동인 고직사, 그리고 익랑(행랑채)을 독특하게 배치해 방문객이 고직사를 거치지 않고도 정자로 출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자 앞에는 전통적인 연못과 인공 작은 섬이 있어 동양 전통 우주관(땅은 네모, 하늘은 둥글다)을 표현했습니다. 정자 주변에는 미국 원산 대왕소나무, 일본 금송 등 희귀한 나무들이 많아 ‘희귀 나무 전시장’처럼 되어 있습니다.
2016년 7월 28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629호로 지정되어 문화재로 보호받고 있으며, 그 건축과 정원은 역사적, 예술적, 기능적으로 우수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삼은정은 밀양 지역의 은둔처사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의미 깊은 장소로 평가받습니다.
다만 지금은 많이 퇴락하여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퇴로고가마을
퇴로고가마을은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 위치한 전통 고가(古家)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역사 문화마을입니다. 마을은 화악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저수지가 앞에 자리해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씨고가는 여주 이씨 집성촌이자 자유헌공파 종가로, 조선 후기 영남 지방 민가의 양반집 구조와 옛 마을의 정취, 실학정신과 전통문화가 잘 드러나는 지역입니다.
고색창연하고 단정한 고택, 낮은 흙담 길, 오래된 매화나무 등 고풍스러운 환경이 마을의 매력을 더합니다.

백중(百中)은 음력 7월 15일에 해당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세시풍속 중 하나로, 백종(百種), 중원(中元), 망혼일(亡魂日), 우란분절(盂蘭盆節) 등으로도 불립니다.
주요 의미와 유래를 보면 음력 7월 15일에 지내며, 이 시기는 과일과 채소가 풍성한 때로 백 가지 곡식의 종자를 갖춘다는 의미에서 '백종'이라고도 합니다.
도가의 삼원(三元) 중 중원(中元)에 해당하여, 불가에서는 우란분회(盂蘭盆會) 공양을 하는 절기이기도 합니다. 이날은 지옥과 아귀보를 받은 중생을 구제하는 의식이 사찰에서 열립니다.
농촌에서는 '세 벌 김매기'가 끝난 후 머슴을 쉬게 하고, 마을 단위로 풍년을 기원하며 농민의 노고를 위로하는 축제의 의미도 강합니다. 주인이 음식과 술을 마련해 머슴들을 위로하는 잔치를 베풀거나 소에 태워 마을을 도는 풍습도 있습니다.퇴로고가마을의 백중은 머슴을 위로하는 마을잔치로 보면 됩니다.
조상 신위를 모시고 음식을 차려 제사하는 '망혼일'로 불리기도 하며, 차례를 지내고 벌초와 성묘를 하는 풍습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지역별 및 종교적 특징으로 경북에서는 ‘풋굿’, 호남에서는 ‘질꼬내기’라고 불리며, 제주도에서는 오히려 이날 바다에 나가 더 많은 일을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명절 음식과 풍습 역시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남아 있습니다.
불교 문화에서는 목련존자의 어머니가 고통받는 모습을 구하려는 우란분 설화와 연결되어, 사찰에서는 영가를 위한 천도재와 우란분회가 열립니다.

현대의 백중으로 생각해보면 근로자의 날에 비견되어 농민들의 추석으로도 불리며, 최근에는 전통적 풍습은 일부 소멸되었지만 여러 지역과 사찰에서는 백중 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백중은 농경사회에서 노동과 수확, 조상 숭배, 불교 신앙이 어우러진 우리의 전통 명절로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딱 한달 뒤면 추석이 됩니다.

함평이씨 퇴로 입촌 400년 기념비가 보이고 독립운동가 이상관 선생 기적비도 보입니다.

후손과 주민들이 전통을 이어가며 여주 이씨 종가 집(퇴로리 이씨고가) 등 100년 넘은 고택이 곳곳에 보존되어 있습니다. 마을의 대표적 고가인 퇴로리 이씨고가는 1890년 경에 입향조 이익구(1838~1912) 증손자 이근성과 이우성이 각각 건립 또는 증축한 집으로, 1985년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습니다.

▷ 박종진 베이커리:팥빙수/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표충로 18
퇴로고가마을에서 반계정으로 가는 도중 도로 우측에 있습니다.편의점 빅사이즈 얼음컵 크기의 컵에 팥빙수를 가득 넣어주고 대롱이 큰 빨대를 주어 답사 도중 더위를 식혀 좋았습니다.가격은 오천원입니다.
▷ 반계정
차량으로 접근하기가 쉽지 않아서 비포장이 시작되는 500m 밖에서 걸어서 들어갔습니다.배롱나무와 보호수에 버금가는 괴목이 하천을 따라 길가에 자리를 잡았는데 살림살이들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서 안으로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반계정은 조선 시대 영조 51년(1775년)에 반계 이숙(1720~1807)이 지은 정자입니다.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범도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숙은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고 시골에서 글을 읽으며 지낸 유학자로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시를 읊던 장소입니다. 반계정은 강가의 넓은 바위 위에 자연석을 그대로 활용해 지어진 건축물로,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유서 깊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995년에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16호로 등록되었습니다.
반계 이숙은 세속을 떠나 은거하며 학문과 덕행을 쌓았고, 후손들이 1980년에 별당인 반계정사를 다시 지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정자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선 후기의 전통 정자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며, 주변에 단장천이 흐르고 평평한 돌 위에 자리해 있습니다. 반계정은 그의 호 '반계(盤溪)'를 따서 이름 붙여졌습니다.

▷용두목
밀양에 위치한 자연 관광명소로, 밀양아리랑길 3코스의 시작점입니다. 밀양강이 만든 절벽 지형이며, 용의 머리 모양을 닮아 "용두목"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 지역은 용두연(못), 용두보, 천경사 등의 명소를 품고 있으며, 산책로나 등산로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특히 밀양강과 주변 자연 경관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며, 용두목 주차장과 가까이 경부선 철로 다리도 있습니다. 이곳을 통해 산책길과 금시당, 천경사를 걸으며 자연과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다리를 지나 목계단으로 100M 오르면 천경사가 나옵니다.천경사는 문화재적인 가치보다는 여기서 내려다보는 눈맛이 압권입니다.

▷추원재
밀양 추원재의 '추원(追遠)'은 "조상의 덕을 추모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추(追)'는 따르다, 쫓다, 기리다의 의미이고, '원(遠)'은 먼 곳, 과거를 의미하므로 합쳐서 조상의 은덕을 기리고 멀리 떨어진 조상까지도 잊지 않고 그 뜻을 이어간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추원재(追遠齋)'는 조상의 은덕을 기리고 추모하는 의미를 가진 재실(제사를 지내는 집)임을 의미합니다.
밀양 추원재는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제대리에 위치한 조선 전기 문신이자 학자인 김숙자(1389~1456) 선생이 터를 잡고 그의 아들 김종직(1431~1492) 선생이 평생을 보낸 집터입니다. 1986년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59호로 지정되었으며, 2018년에 현재 명칭인 '밀양 추원재'로 변경되었습니다. 이곳은 김종직을 중심으로 한 조선 성리학의 도통 계보와 사림의 역사적 의미가 깃든 유서 깊은 곳입니다. 건물은 여러 차례 전쟁으로 파손되었다가 1810년과 이후 후손들에 의해 복원되어 보존 상태가 양호합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조선 후기의 재실 건축 양식을 보여주며, 내부에는 상량문과 창건기, 중수기 등의 기록물이 전해집니다. 재실 앞에는 김종직을 기리는 연보비와 흉상이 있으며, 인근 마을 입구에는 1635년에 세운 김선생 신도비도 위치해 있습니다.

점필재 김종직의 흉상이 있고 신도비는 마을입구에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김종직의 한시 중 보천탄즉사(寶泉灘卽事)가 유명합니다. 특히 허균은 이 시의 빼어난 묘사와 엄중하면서도 호방한 시풍을 높이 평가하며, 조선 시기 한시 중에서 당나라 시에 견줄 만한 걸작으로 꼽았습니다. 김종직의 시는 송나라 시학의 영향을 받았으면서도 독창적인 세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문학사적으로 중요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桃花浪高幾尺許
狠石沒頂不知處
兩兩鸕鶿失舊磯
銜魚飛入菰蒲去

복사꽃이 떠내려간 냇물이 얼마나 불었는가?
솟아 있던 바위가 물에 잠겨 어디 있는지 알 수 없구나.
둘씩 짝을 지은 가마우지들은 옛 터전을 잃었고,
물고기를 입에 물고 부들섶으로 날아간다.
桃花浪高幾尺許 도화랑고기척허
狠石沒頂不知處 한석몰정부지처
兩兩鸕鶿失舊磯 양량노자실구기
銜魚飛入菰蒲去 함어비입고포거
이 시는 자연 현상인 봄철 복사꽃이 흘러가는 냇물과 불어난 물결, 그리고 가마우지가 옛 여울을 잃고 새로운 곳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묘사합니다. 가마우지는 여기서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을 상징하며, 큰 변화와 역경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견뎌내는 인간의 의지를 우의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는 기(起)·승(承)·전(轉)·결(結)의 구성을 갖춰 자연과 인간 삶의 변화를 조화롭게 묘사하며, 역사적 변화에 맞서 인내하는 정신을 그립니다.

추원재 마당엔 감나무가 한그루 있습니다.

밀양 추원재의 전심당(傳心堂)은 집 이름의 당호로서, '성리학의 전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전심(傳心)은 조선 성리학의 도학적 의리 정신이 이어졌음을 기리는 뜻이며, 특히 김종직을 중심으로 한 성리학 계보에서 그가 종장(宗長, 맨 끝자락의 큰 스승)이라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전심당은 추원재 내에 위치한 재실 건물로, 김종직 선생과 그의 학문 정신을 기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조선 성리학의 계보는 고려 말 정몽주(鄭夢周) → 길재(吉再) → 김숙자(金叔慈) → 김종직(金宗直) → 김굉필(金宏弼) → 조광조(趙光祖)로 이어지는 사림파 계보가 대표적입니다.
즉, 전심당은 조선 시대 성리학의 정신과 가르침이 대대로 전해지고 이어지는 장소라는 상징적 뜻을 가진 명칭입니다.

김종직의 한시 중 낙동역(洛東驛)이라는 한시가 있습니다. 김종직의 한시에서 언급된 낙동역은 현재의 낙동강역과 관련된 지역으로,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일원에 해당합니다.단장천은 밀양강과 연결되고 밀양강은 삼랑진에서 낙동강과 연결됩니다.과거 뱃길로는 연결된다는 의미입니다. 삼랑진이라는 이름은 밀양강이 낙동강 본류로 흘러드는 지점인 데다 만조 때에는 바닷물까지 역류해 세 갈래(三) 물결(浪)이 일렁이는 나루(津)라는 의미에서 붙여졌다고 전해집니다.
津吏非瀧吏 官人卽邑人
三章辭聖主 五馬慰慈親
白鳥如迎棹 靑山慣送賓
澄江無點綴 持以律吾身
나루 관리라기보다 폭포 관리 같고, 관료라기보다 읍 사람 같구나.
삼장(성종)께 이별을 고하고 다섯 말의 말이 어버이를 위로하네.
백조가 배를 맞이하듯 청산은 손님 배웅에 익숙하고,
맑은 강은 잡티 없으며 나 자신을 규율하는 도리로 삼노라.
津吏非瀧吏 官人卽邑人 진리비룡리 관인즉읍인
三章辭聖主 五馬慰慈親 삼장사성주 오마위자친
白鳥如迎棹 靑山慣送賓 백조여영도 청산관송빈
澄江無點綴 持以律吾身 징강무점철 지이률오신
이 시는 김종직이 낙동강의 나루 역인 낙동역에서 지은 작품으로, 당시 나루터의 관리와 관료들이 마치 자연의 일부인 양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묘사합니다. 시인은 성종 임금에 대한 충성과 효를 다섯 마리 말에 비유하여 표현하고, 백조와 청산이 손님을 맞이하고 배웅하는 풍경을 통해 낙동강 나루의 평화롭고 조화로운 풍경을 그렸습니다. 맑고 깨끗한 강물은 시인의 청렴성과 자기 절제를 상징하며,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드러냅니다. 이 시는 김종직의 인간과 자연, 도덕과 현실에 대한 사유가 담긴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고요하면서도 깊은 역사와 전통이 숨 쉬는 밀양의 풍경 속에서, 삼은정과 퇴로고가마을에서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고즈넉한 삶의 자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박종진 베이커리에서 맛본 달콤한 팥빙수는 한적한 마을 산책에 활력을 더해 주었고, 반계정과 용두목의 자연 경관은 평화롭고 사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원재에서 김종직 선생의 정신과 학문적 위엄을 체감하며, 밀양의 문화유산과 자연의 조화가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고요함과 역사, 맛과 자연을 한데 만나는 아름다운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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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바람처럼, 흐르는 물처럼
어진 산처럼,방랑의 은빛 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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