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어려워진 이유

 

1.부동산 대출과 가계부채 급증, 그리고 기업 중에서도 부동산 PF대출과 연관된 기업의
  부채
대출이 과하다는 것은 이자를 많이 내야한다는 의미이고,이자를 많이 내면 가계의
  경우 실질적으로
가용가능한 소득이 줄어들어 소비가 침체되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즉, 내수가 침체된다는 의미입니다.

   작년에 자영업자 100만개의 가게들이 문을 닫은 것과 도심에 나가보면 폐업한 가계가
   즐비한 이유입니다.
   이렇게 경기가 죽으면 실업자는 늘어나고 취업자는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2.칩스법,IRA법등으로 한국에 건설되었어야 할 반도체 공장과 2차전지 공장들이 미국에 지어졌습니다.
보조금을 믿고 미국에 투자했겠지만 미국의 노동자들은 비숙련인데 인건비는 오히려 더 높습니다.
즉, 수율은 떨어지는데 인건비는 더 비싸게 지불해야하니 채산성이 악화됩니다.
그기에 우리나라에 공장을 지었다면
건설경기를 비롯하여 내수가 살아났겠지만
결과적으로 미국에 공장을 지어 국내 경기에 도움이 안되었습니다.
미국은 완전고용에 가까웠지만 한국은 점점 취업하기 힘든 구조가 됩니다.

   
그리고 국내에 공장을 지었다면 반도체나 2차전지의 경우 국내에서 만든 제품들이
해외로 나가면 수출이 되겠지만
미국에서 만든 공장에서 만든 제품들이 팔려 만들어진
자금은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낮습니다.
무엇보다 원달러 환율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3. 미국증시가 강한 이유는 한국에서 미국에 투자한 요인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국 경기는 좋고 한국 경기는 나빠지니 미국증시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국내증시는 52주 신저가가 수두룩한 이유입니다.당분간 악순환이 될 것 입니다.     
     

* 대통령이 지지율이 낮은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역시 경제가 좋지 않은 것인데
   결과적으로 일본에 퍼주고 미국에 퍼주기만 하고 한국에 악영향을 가져 온 이유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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