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해지려니 했는데 날씨 더욱 차가워지고
진땅을 다시 언 땅으로 딱딱하게 만들었다
산에 드리운 간접조명에 까만 숲이 되었지만
세찬 바람아 잔잔한 매화향기 그만 쓸려무나
 

 

 

'詩(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날은 가고  (0) 2020.04.04
무심의 자연속으로  (0) 2020.03.01
매화  (0) 2020.02.14
비 온 후 봄바람  (0) 2020.02.13
매죽화  (0) 2020.02.0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