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鴉는 문자 그대로 보면 “꽃 화(花) + 까마귀/갈까마귀 아(鴉)”라서, 직역하면 “꽃까마귀” 또는 “꽃과 까마귀” 같은 이미지입니다. 사전적인 고정어라기보다, 이 가사에서는 아름다움(꽃)과 어둠·고독·방랑(까마귀)를 겹쳐 놓은 상징적 표현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문맥상으로는 “아름답지만 외로운 존재”, “피어나지만 떠돌아다니는 존재”, 혹은 “상처 속에서도 피어나는 생명” 같은 뜻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즉, 단순한 동물명이나 식물명이 아니라 시적입니다.霧嶼霓虹는 글자 그대로 보면 “안개(霧) 낀 섬(嶼)의 무지개빛/네온빛(霓虹)”이라는 뜻입니다. 즉, 보이고도 또렷하지 않은 풍경과 인공적이지만 선명한 빛이 한 장면에 겹쳐집니다.
花鴉(화아,꽃새) · 霧嶼霓虹
가사
你應該知道我回來
踏過霜雪走過苦海
要飲下那最烈的酒
再看那花白了海開
火藥上北心藥難忘
踩過塵埃 也看星光
泛起你等等春風啊
托起我斷掉的翅膀
天空飄下一朵花花花花
沒人問他想要去哪 NA NA NA
窗外落下一片雨 聲滴答答
沒人聽他說什麼 嘩嘩嘩嘩
天空飄下一朵花 花花花花
沒人問他想要去哪 啦啦啦
風裡飛舞一隻鴨 鴨鴨鴨鴨
有些臉他找不到家 家家家家
我始終相信這安排
越過荒野 跨過山脈
去喚醒那最真的夢
且看那天安樂腐敗
我遙想北行又難忘
踩過塵埃 也看星光
翻起你等等春風啊
托起我斷掉的翅膀
天空飄下一朵花 花花花花
沒人問它想要去哪 NA NA NA
窗外落下一片雨 聲滴答答
沒人聽它說什麼 花花花花
天空飄下一朵花 花花花花
沒人問她想要去哪 啦啦啦
風裡飛舞一隻鴨 鴨鴨鴨鴨
有水蓮她找不到家 家家家家
너는 내가 돌아왔다는 걸 알아야 해
서리와 눈을 밟고 고해를 건너왔어
가장 독한 술을 마셔야 했고
다시 바다가 하얗게 피어나는 걸 보려 해
화약 같은 마음, 잊기 힘든 아픔
먼지를 밟으며 별빛도 바라봤지
네가 불러오는 봄바람이여
부러진 내 날개를 들어 올려 줘
하늘에서 꽃 한 송이가 흩날려 내려와
그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 묻는 이는 없어
창밖엔 비가 떨어지고, 똑딱똑딱 소리 나는데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주는 이도 없어
하늘에서 꽃 한 송이가 흩날려 내려와
그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 묻는 이는 없어
바람 속에 오리 한 마리가 날아다니고
어떤 얼굴들은 집을 찾지 못해
나는 이 모든 안배를 늘 믿어
황야를 넘고 산맥을 건너
가장 진실한 꿈을 깨우러 가
저 하늘의 평온과 부패를 지켜보며
나는 북쪽으로 가던 길을 떠올리며 잊지 못해
먼지를 밟으며 별빛도 바라봤지
네가 불러오는 봄바람이여
부러진 내 날개를 들어 올려 줘
하늘에서 꽃 한 송이가 흩날려 내려와
그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 묻는 이는 없어
창밖엔 비가 떨어지고, 똑딱똑딱 소리 나는데
그의 말을 들어주는 이도 없어
하늘에서 꽃 한 송이가 흩날려 내려와
그녀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 묻는 이는 없어
바람 속에 오리 한 마리가 날아다니고
물 위의 연꽃은 집을 찾지 못해
1. 你應該知道我回來
你: 너
應該: 마땅히 ~해야 하다 / ~일 것이다
知道: 알다
我: 나
回來: 돌아오다
→ “너는 내가 돌아온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2. 踏過霜雪走過苦海
踏過: 밟고 지나가다
霜雪: 서리와 눈 (고난·추위의 은유)
走過: 걸어 지나오다
苦海: 고해(불교적 표현, 고통의 세계)
→ “서리와 눈을 밟고, 고해를 건너왔다”
3. 要飲下那最烈的酒
要: ~하려 한다 / ~해야 한다
飲下: 마셔 삼키다
那: 그
最烈的酒: 가장 독한 술
→ “가장 독한 술을 마셔야 한다”
4. 再看那花白了海開
再: 다시
看: 보다
花白: 희게 물들다 (노화·시간의 흐름 암시)
海開: 바다가 열리다 (비유적 표현)
→ “다시 보니 바다가 희게 열려 있다”
(시간과 변화의 이미지)
5. 火藥上北心藥難忘
(비정형적 시적 표현)
火藥: 화약 (전쟁, 격렬함)
上北: 북쪽으로 향함
心藥: 마음의 약 (위안, 기억)
難忘: 잊기 어렵다
→ “북쪽으로 향하는 격렬함 속에서도 마음의 기억은 잊히지 않는다”
6. 踩過塵埃 也看星光
踩過: 밟고 지나가다
塵埃: 먼지 (세속, 고난)
也: 또한
看: 보다
星光: 별빛
→ “먼지를 밟으며, 동시에 별빛도 본다”
(고난과 희망의 병존)
7. 泛起你等等春風啊
泛起: 떠오르다, 일어나다
你: 너
等等: 기다리다 / 여러 가지
春風: 봄바람
→ “너를 기다리는 봄바람이 일어난다”
8. 托起我斷掉的翅膀
托起: 떠받치다
我: 나
斷掉: 부러진
翅膀: 날개
→ “부러진 내 날개를 떠받쳐 준다”
후렴 (핵심 반복 구절)
天空飄下一朵花
天空: 하늘
飄下: 흩날려 내려오다
一朵花: 꽃 한 송이
→ “하늘에서 꽃 한 송이가 내려온다”
沒人問他想要去哪
沒人: 아무도 ~하지 않는다
問: 묻다
他: 그/그것
想要: 원하다
去哪: 어디로 가다
→ “아무도 그것이 어디로 가고 싶은지 묻지 않는다”
窗外落下一片雨 聲滴答答
窗外: 창밖
落下: 떨어지다
一片雨: 한 줄기 비
聲: 소리
滴答答: 똑똑 (의성어)
→ “창밖에 비가 내리고, 똑똑 소리가 난다”
沒人聽他說什麼
沒人: 아무도
聽: 듣다
他: 그
說什麼: 무엇을 말하다
→ “아무도 그의 말을 듣지 않는다”
風裡飛舞一隻鴨
風裡: 바람 속에서
飛舞: 날아다니다
一隻鴨: 오리 한 마리
→ “바람 속에서 오리 한 마리가 날고 있다”
(의도적으로 비현실적·초현실적 이미지)
有些臉他找不到家
有些: 어떤
臉: 얼굴 (정체성, 사람)
找不到: 찾지 못하다
家: 집
→ “어떤 얼굴들은 집을 찾지 못한다”
(정체성 상실, 소외)
후반부 핵심
我始終相信這安排
我: 나
始終: 처음부터 끝까지
相信: 믿다
這安排: 이 운명/배치
→ “나는 이 운명을 끝까지 믿는다”
越過荒野 跨過山脈
越過: 넘다
荒野: 황야
跨過: 건너다
山脈: 산맥
→ “황야를 넘고 산맥을 건넌다”
去喚醒那最真的夢
去: ~하러 가다
喚醒: 깨우다
最真的夢: 가장 진실한 꿈
→ “가장 진실한 꿈을 깨우러 간다”
天安樂腐敗
天安: 천안(이상향, 혹은 정치적 암시 가능)
樂: 즐거움
腐敗: 부패
→ “평온과 즐거움이 부패한다”
(체제 비판적 뉘앙스 가능)
전체 해석 특징
이 가사는
불교적 이미지(苦海)
자연 이미지(花, 春風, 星光)
현대적 소외(沒人問, 找不到家)
초현실적 요소(飛舞的鴨)
가 혼합된 상징시적 가사입니다.
특히 “꽃 / 비 / 바람 / 오리”는 각각
꽃: 존재, 운명
비: 감정, 고독
바람: 변화, 시간
오리: 부조리한 현실 또는 개인
을 상징하는 구조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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