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지의 여름 개개비는 참새과라서 텃새인줄 알았는데 철새인가봅니다. 개개비 찾는 것을 포기하고 나니 연잎에 남은 물방울도 보이고 닭의 장풀(달개비)도 보랏빛으로 귀하게 보이고 주남지 입구 신방리의 엄나무는 흡사 말,소,외계인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진으로 담고 보니 여름의 신록이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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