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읍)선산IC에서 가까운 문화재 몇 곳을 둘러보다.

 

- 언제 : 2014.8.27 08:00~8.28 20:00
- 얼마나: 2014.8.28  16:45~18:10
- 날 씨 : 대체로 맑음
- 몇 명: 홀로
- 어떻게 :자가SUV

 동구릉-봉선사-광릉-선산

 

 

 

광릉까지 관람을 마치고 부산으로 오는 도중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선산IC에서 가까운 문화재 몇곳을 둘러보기로
마음을 먹고 곧장 실천에 옮겼다. 

 

 

 

가장 먼저 들런 곳은 죽장사이다.그리 크지 않은 사찰규모에 마당이 잔듸가 예쁘게 깔려 자라고 있어서 
더욱 차분한 느낌이 들었다.마당 우측에 5층석탑이 보인다.우리나라 5층석탑 중 가장 큰 것이다.
통일신라시대 탑으로 10M높이에 감실이 있다.

 

 

 

 

독동리 반송은 길가 밭 근처에 있는 고립송으로 한눈에 확띄었다. 

 

 

금오서원은 낙동강 구미보 근처에 있었는데 이곳은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위치다.
금오서원에 서면 앞으로 강과 구미들판이 한눈에 보인다.

 

금오서원은 고려말 충신 야은 길재의 충절과 학문을 기리기 위해 선조때 세워졌다.  

 

 

 

 

매학정은 관직을 떠나 이곳에서 자연을 벗 삼으며 서예를 즐겼다는 고산 황기로가 1533년(중종28)에
지은 정자라고 한다.황기로는 초서를 잘 써 초성(草聖)이라 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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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바람처럼, 흐르는 물처럼
어진 산처럼,방랑의 은빛 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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