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룸 고양이 침입 방지 보강]


기존 비들기 트랩을 이용한 고양이 트랩과 나프탈렌 설치로 고양이 침입을 방지 했습니다.
그런데 나프탈렌은 시간이 지나니 없어졌고,기존 트랩에 적응을 했는지 고양이가 갈색 트랩 위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랬습니다.

지난번 냉각수을 보충하고 이후 상황을 확인하려고 아침 출근길에 아무 생각없이 무심결에 본넷을 열었더니 노란 성체의 고양이 한마리가 앉아 있는 것을 보고 화들짝 놀랬습니다.

그동안 배설물이나 토사물이 없었고 비둘기 트랩 때문에 발톱으로 긁은 흔적도 없어서 개인적으로 고양이 테러를 완벽하게 방지 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저의 오판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나프텔렌을 설치하고 기존 트랩 위에 "철로 만들어진 바구니 형태의 편의점 걸이형 선반"을 뒤집어 위와 우측과 앞쪽 세군데 케이블 타이와 철사로 튼튼하게 고정하고 그위에 "버드 스파이크"를 구입하여 위와 오른쪽과 앞쪽 일부에 케이블 타이로 고정하여 보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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