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전시 출품작

제:무위이화(無爲而化) :

애써 하지 않아도 잘 된다는 뜻.
억지로 꾸밈이 없어야 진심으로 따르게 된다는 뜻.

 

 


촬영장소 : 경남 고성 영동둔치공원


촬영후기:

안개가 자욱한 새벽에 하천의 방죽이 가장 어두운 부분으로 중심선으로 보여주고 우측으로 갈수록 안개 때문에 농도가 옅어지는데 가장 가까운 산그리메의 윤곽선과 그림자가 대각선으로 나뉘어집니다.그 나뉘어지는 부분이 사진의 중심에 해당되고 그 중심에서 왼쪽 가장 자리 중간(1/3 지점)에 한 사람이 걸어가고 있습니다.다리를 벌린 상태에서 찍으려고 신경을 썼습니다. 셔트를 누르고 1초 뒤에 피사체가 찍히기 때문에 다리를 벌린 상태에서 찍으면 이미 늦습니다.

중간에서 우측 가장 자리 중간(2/3)에는 왜가리를 비롯한 새들이 길게 앉아 있습니다.흡사 화선지에 먹물을 뭍힌 붓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그린듯한 느낌입니다. 시간에 따라 먹물이 번져가듯이 엷게 그라데이션이 점점 산 뒤쪽으로 갈수록 옅어지는 느낌이 드는데 이유는 안개 때문입니다. 안개는 거리가 멀어질수록 점점 잘 보이지않게 되어 농도가 옅어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액자는 유리로 마무리하지 않았습니다.유리액자는 가격이 저렴하고 무게도 나가는 편이지만 그것 보다 유리의 경우 관람자의 모습이 유리에 비치기 때문에 관람을 방해합니다. 전시 작품은 지인이 액자값에 약간 더하여 값을 치르고 가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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