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월석아트홀)내셔널 지오그래픽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The Beautiful Days)" 관람



- 언제 : 2013.2.3 09:30~12:30

- 얼마나: 2013.2.3 10:05~11:50
- 날 씨 : 흐림
- 몇 명: 3명(with W & D)
- 어떻게 : 자가 SUV이용 
▷KNN 신사옥 옆 월석아트홀

 

 

 

내셔널 지오그래픽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은 몇주전부터 가 볼려고 시기를 저울질 했지만 결국 오늘 다녀왔다.어른 둘에 이제 대학교를 들어가는 학생1명의 관람료는 27,000원이고 오디오 가이드 대여비는 1인당 3천원으로 3명 9,000원이다.

 

이미 지난해 12월 1일부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데 올해 3월3일까지 전시된다.

오디오 가이드는 전체작품을 모두 설명해주지는 않고 30여 작품만 오디오 마크가 사진 옆에 붙어 있는데 그곳을 지나면 자동으로 설명음성이 흘러나온다.

 

사진촬영금지라서 별도의 촬영을 하지 않았다.월석아트홀과 KNN신사옥은 BIFF로 유명한 영화의 전당 근처에 있었다.그래서 주소는 KNN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68번지이고 영화의 전당은 1467번지다.

 

 

 

 

KNN방송국 지하2층에 주차를 한 후 월석아트홀로 이동하여
관람을 하였다.주차비는 티켓을 소지하면 무료이다.

 

 

 

 

 

 

테마별로 사진이 걸려 전시되어 있다.
화살표 동선으로 진행하면

 

 

The winged animals 활기찬 새들, 곤충들
The walking animals 생명력 넘치는 길짐승들
The underwater creatures 열정가득한 수중생물들
The eye-opening sights 마음을 흔들어 놓는 풍경들
People in nature 자연의 일부였던 사람들로 이어지고

 

마지막 특별관으로 이어지는데 The photographer에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대표사진가들의 얼굴이 보인다.

 

중간에 어렵게 사진을 찍는 사진가들의 모습이 영상으로 보여지는 공간도 있다.
아픈 다리도 좀 쉬게 하면서 앉아서 보면 좋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2010년 2월호 에드워드 O.윌슨의 글이 내 눈에 부각된다.

 

 

"지구는 우리가 아는 한 유일하게 "생물권"을 가진 행성이다.
지표와 해양,대기권으로 이루어진 얇은 생명의 막이 우리에게 유일한 삶의 터전이다.
생명체의 생존에 필요한 환경을 유지시킬 수 있는 곳은 우주에서 지구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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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바람처럼, 흐르는 물처럼
어진 산처럼,방랑의 은빛 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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