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리 소나무)그냥 홀로 바닷가에 서 있을 뿐이지만...
- 언제 : 2014.1.25 05:40 ~09:00
- 얼마나: 2014.1.25 07:00~07:30
- 날 씨 : 흐림
- 몇 명: 여사모 번개(10여명)
- 어떻게 : 자가SUV이용
▷마르스 길카페-연화리 소나무
사진을 하면 자연을 벗삼을 수 있으며 예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사람을 만날 수 있다.
필시 처음 시작은 자연을 벗삼고 예술을 위하여 모이겠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면 사람간의 정이 들고
사람을 만나보기 위해 출사를 빙자하는 경우가 있다.
오늘이 그랬다.
그리고 또 하나 하늘의 상황과 별개로 저 소나무가
그냥 홀로 그 자리를 지켜 서 있어만 주어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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