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dingphoto

곧 그윽한 꽃 지천으로 따라 필테지만
강 추위 물러나고 이렇게 포근한 날엔
바람에 날려 온 꽃향기가 봄의 전령사
차 한잔으로 홀로 즐기기 아쉬운 시절

 

 

 

'短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즐거운 노매드랜드  (0) 2021.05.15
봄을 이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0) 2021.03.26
까치떼 비상  (0) 2020.10.31
시월에 핀 벚꽃  (0) 2020.10.04
가녀린 풀들은  (0) 2020.09.2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