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뮬리(Pink Muhly Grass)는 가는 줄기들이 중첩되어
보일 듯 보이지 않는 매력이 있습니다.
뭔가 "아련한 느낌"이 드는 이 여러해살이풀은
그 느낌 그대로 꽃말은 "그리움'입니다.
"그리움"이 "그림"의 어원이 되었다고 하니
"그리운 감정"을 사진으로 찍으면
핑크뮬리 "그림"으로 나타날 듯합니다.
* 렌즈 조절을 밀고 당기며 여러느낌으로 찍어봅니다.
(르느와르 느낌으로)
(포근한 플리스 자켓 느낌으로)
(수채화처럼 물기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