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산에서 음악을 들으며 유성을 보러갔습니다..
혜성들이 남긴 부스러기들이 유성.죽음이며 동시에 생명인 별.
우리가 발 딛고 선 이곳 또한 지구"별"입니다.
그러나 어디로 떨어질지 모르는 유성을 사진으로 담는 것은 또 다른 문제더군요.
사진으로 담지 못했지만 육안으로 유성을 몇개 보았고 덕분에 시원한 밤을 보냈습니다.
그것으로 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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