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천절이다.10월 3일. 서기전 2333년(), 즉 단군기원 원년 음력 10월 3일에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되었다.

개천절은 원래 음력 10월 3일이므로 대한민국 수립 후까지도 음력으로 지켜왔는데, 1949년에
음력 10월 3일을 양력 10월 3일로 바꾸어 거행하게 되었다.

홍익인간...인간을 이롭게 하는 그 정신은 현재의 대한민국(정부수립선포는 1948년)에서도
꼭 필요한 덕목이다.


아쉽게도 현재의 한국은 해방이후(946년부터 1949년) 미군정,이승만,반공기독교,반민족친일파들에
의해 
인간을 이롭게 하는 것보다는 인간을 통째로 들어내는 제노사이드를 양산하였다.


그래서 분단된 상황에서 맞는 현재의 상황에서 
개천절의 홍익인간이 더욱 마음에 와닿는다. 


오늘 밀양에서 구절초를 보았다.구절초는 국화과이고 이름그대로 九節草,아홉번 꺽이는 꽃으로
중국에서는 음력9.9(중양절)일에 꺽어 국화전을 해먹는다고..9는 숫자 중 홀수 중에는 가장 큰수로
양의 기운이 가장 세다.음력 9월 9일을 중구(重九) 또는 중양절(重陽節)..말그대로 양이 중첩
되어 있다는 의미다.














보너스: 밀양에서 청도로 가는 국도에서 발견한 메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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