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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소암 가는 길]

거의 매일 즐기는 자연의 정취
산들은 첩첩이 베일에 감춘 듯
길따라 달리다 보면 언뜻 우측
물줄기 같은 삼소암 오르는 길

* 내일 윤초파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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