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제로 켐페인 반려식물 가꾸기 챌린지에 동참을 시작합니다.]


 



장수매화로 붉은 꽃이 여러번 피는데 현재 꽃망울이 하나 맺혔습니다.한쪽으로 기울어진 이런 형태의 분재를 현애수형(懸崖 樹形)이라고 합니다. 낭떠러지에 매달린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장수매는 매일 물을 주면 좋고,직사광선의 햇볕을 듬뿍 받게 해주는 것을 좋아하고,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이 좋은데 저의 습성(?)과도 유사합니다. 증권회사 출신이다보니 기본적으로 빨간색을 좋아하는데 장수매의 꽃은 붉어서 마음에 듭니다.그리고 시세를 대하는 자세만큼은 머리는 냉철하게 해야하므로 그런 의미에서 청색의 도자기 화분도 마음에 듭니다. 


....
서울 강북구에서 탄소제로 캠페인 반려식물 가꾸기 참여자 모집을 하는 것으로 보고 이런 것은 취지가 좋아서 함께 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여 개인적으로 동참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38416


피드백
2021-12-21 꽃이 피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