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 가창오리

2019. 12. 15. 11:53 from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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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사진


주남저수지(가창오리 외)

주남저수지 가창오리를 보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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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기러기,재두루미 를 바라보며 가창오리가 비상하기를 기다렸습니다.



해질녁 건너편 마을에선 연기가 피어오르고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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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엔 기러기 다섯마리 줄맞추어 나르니 한폭의 그림입니다.

물에는 고니 뒤로 햇살이 길게 드리워져
흡사 고니가 지나간 흔적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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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하는 소리와 함께 가창오리가 비행을 합니다만
속도가 빠르고 짧은 비행으로 아쉬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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巧拙賢愚相是非(교졸현우상시비)

何如一醉盡忘機(하여일취진망기)

君知天地中寬窄(군지천지중관작)

雕鶚鸞皇各自飛(조악난황각자비)

 

잘났네 못났네 영악하네 어리석네 서로 다투나
흠뻑 취해 속세의 더러움을 잊는 것이 어떤가
그대는 아는가 천지는 끝없이 넓고도 좁아서
사나운 매나 상서로운 봉황 제 나름대로 난다는 것을


-백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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