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 전복사고 피하는 라이딩 방법(일명 자빠링 원인과 방지방법)


[자전거는 직선으로 달리면 잘 넘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속도를 감속하면 사고가 나더라도 피해가 경감됩니다.]

자전거를 타다보면 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일명 자빠링(자빠졌다에서 파생된 일종의 신조어 입니다. '넘어지는 ', '자빠지는 ' 뜻함)


저의 경우도 다양한 전복사고를 당한 경험이 있어서 
최대한 이런 자빠링을 피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의 경험을 위주로 말씀드립니다.


(예비지식)

1.타이어 면적에 따른 사고 확률

우선 자전거는 로드자전거와 MTB자전거로 나뉩니다.
저의 경우 이도 저도 아닌 여행용(투어링) 자전거를 타다보니 
강변이나 산에서 양쪽 모두 자빠링 경험이 있습니다.
로드 자전거는 속도를 내기 위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타이어 폭이 좁습니다.
그래야만 지면과 닿는 면적이 줄어들어 저항이 줄기 때문입니다.

MTB의 경우 대체로 산에서 업힐이나 다운힐에 적합하게 만들어서 타이어도 면적이 넓습니다.
그래야만 저항이 커져서 사고가 나지 않게 됩니다.타이어에 돌기(트레드,일명 깍두기)가 있습니다.

MTB는 타이어 저항이 커기 때문에 로드자전거보다는 속도는 느리게 되는 동시에 
사고 확률은 낮아집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자전거 전용 의류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자전거 전용 의류의 바지는 통이 좁아서 신체에 딱 붙어서 옷이 체인에 감겨 들어갈 가능성이 없습니다.바짓단이 체인에 감겨들어가면 자전거가 멈칫하며 균형을 잃게 되고 다시 넘어져 전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자전거 전용복장이 아니라면 바지를 단단히 고정해주는 자전거 바지 스트랩(발목 밴드)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안전모(헬맷)는 필수입니다.


사람은 머리가 아닌 다른 곳은 다쳐도 시간이 지나면 대체로 아물게 됩니다만 
머리의 경우는 치명적입니다. 또한 마비가 올 수도 있어서 
안전모는 자전거를 구입하는 동시에 같이 구비해야 합니다. 


3.장갑도 필요합니다.


MTB의 경우는 보호대도 필요합니다만 일반적으로는 장갑은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넘어지면 가장 많이 다치는 경우는 손과 팔꿈치와 무릎 이하 다리입니다.
다치는 부위는 상체보다는 하체의 비율이 높습니다. 
아무래도 장갑을 끼면 직접 피부가 노면에 닿아 찰과상을 입는다면 
그 범위를 축소 혹은 경감시켜 줍니다.


(사고 원인과 방지방법)


4.모래가 많은 곳은 속도를 줄여주세요.


모래가 많은 곳은 잘 미끄러집니다.이럴때는 속도를 줄여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산에서 임도의 경우 특히 마사토가 있는 곳은 속도를 더 줄여야 합니다.

5.커버(curve)를 주행할 때도 속도를 줄여주세요.


곡선으로 회전해야 하는 경우도 속도를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curve를 하는 곳에 모래가 있다면 사고 확율은 훨씬 높아집니다.
자전거는 왠만하면 직선으로 달리면 잘 넘어지지 않습니다만 
curve의 경우엔 미끄러져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6.물이 고여 있는 곳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오는 경우는 왠만하면 자전거 라이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잘 미끄러지기 때문입니다.
맑은 날도 물이 고여 있는 경우에는 물이끼가 미끄러짐을 유도 할 수 있어서
속도를 줄이거나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 빙판길 조심하는 것은 당연하고요.

7.소위 턱을 넘을 때는 직각으로 넘는 것이 좋습니다.


앞바퀴가 흔들리면 자빠링 확률이 높아집니다.
자전거 전용도로를 보면 사람이 다니는 인도와 자전거 도로 중간에 턱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철스텐으로 마무리된 곳은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보통 낮에는 잘 피해 다니지만 야간 라이딩의 경우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넘어진 경험이 있습니다.
야간 라이딩도 사고측면만 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란색 점자 블록도 턱의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속도를 줄여주세요.

8.나무데크의 경우 물기가 있으면 자전거 타이어가 잘 미끄러집니다.

보통 낮에는 괜찮은데 아침 저녁은 이슬 같은 물기가 있고 경사가 지면 특히 잘 미끄러집니다.

9.플라스틱 용기나 비닐류도 피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우 일반도로 다운힐로 내려오던 도중 
약간 어둑한 시간대에 퐁퐁(물세제) 용기가 납작하게 찌그러져 노면에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타이어가 납작한 퐁퐁 용기에 미끄러져 전복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10.도로 가장자리는 잔돌이 많이 밀려 있습니다.

타이어가 잔돌을 밟고 미끄러질 수도 있습니다.잔돌들은 모래와 비슷한 성질을 냅니다.

11.다운힐의 경우 앞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으면 몸이 붕 떠서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브레이크는 앞과 뒤 브레이크를 모두 같이 조금씩 잡으며 속도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엉덩이를 뒷 바퀴쪽으로 붙이고 몸의 무게중심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내리막길에서 엉덩이를 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전기자전거)

12.전기 자전거의 경우 산길을 오르다 앞 임도에서 트럭이 내려와 마주치게 되면 

도로폭이 좁을 경우 브레이크를 잡고 자전거에서 내렸을때 
자전거 뒷 타이어에 동력이 남아 브레이크를 풀면 
앞으로 튕겨 나갈수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자전거가 마주오는 차로 돌진 할 수도 있습니다.

13.전기 자전거의 경우 체인이 벗겨질 경우 

우선 디스플레이에 전원를 Off시킨 후 체인을 다시 걸기 바랍니다.
동력이 on이 되어 있는 경우 체인을 만지다 타이어가 돌아갈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손을 다칠 수도 있습니다.


* 자전거를 가장 잘 타는 사람은 빠른 속도를 내는 사람도 아니고 
 어려운 업힐을 쉽게 오르는 사람도 아닌 가장 안전하게 타는 사람입니다.


*경미한 찰과상의 경우 저는 진물이 흐를 경우  
우선 "마데카솔(분말)"로 상처부위를 잡아 준 후 
진물이 흐르는 것이 멈추면 "메디폼 리퀴드"로 마무리 치료를 합니다.
혹은 "듀오덤 엑스트라씬"도 좋습니다.



 




 








 






Posted by 세벗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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