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진,생림

2017. 10. 14. 15:09 from 자전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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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 2017.10.14 09:00~13:45 (4시간 45분)
- 날 씨 : 맑음

- 몇 명: 홀로
- 어떻게 :  쿠오부스트 자전거 여행


              (아래 주행기록은 제대로 표시를 못함.주행거리가 70km로 되어있지만 
               실제 자전거의 디스플레이는 90km 될 것으로 판단됨
               전일 누적 주행거리 1320km,금일 누적 주행거리 1410km )  



배터리 2개를 가져갔고 오후 2시에 내일 행사에 대비한 사전 탐방 스케쥴이 있어서 다소 속도를 냈다.
그래서 평속25km이다.삼랑진까지는 상당히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 되어있었지만 삼랑진에서 다리를 지나 
김해방향으로 들고보니 일반 자동차 도로에 자전거 우선 통행도로가 길가에 표시되어 있었다.

자전거 안내표시도 지웠다 이어졌다는 반복했고 특히 여차고개를 넘을때는 경사도 때문에 힘들었다.
여차고개를 오를때는 시속 6~8KM 정도로 속도가 나지 않았지만 고개를 지나 내리막길에서는
시속 55.9km로 쏜살같이
내리며 달렸다. 중간 중간 브레이크를 잡아도 시속 42km 속도가 나왔다. 


여차 고개를 거의 다 내려왔을때 공사출입 비산먼지를 잡기 위해 길에 물을 뿌려 그 사이를 지나는 
자전거는 흙탕물로 더러워졌다.
  

용산초등학교, 용산취수장을 지나 다시 낙동강변에 왔을때 두번째 배터리로 교체를 하였다.
처음 배터리를 갈아끼우면 PAS 3에 27KM의 속도가 나오지만 마지막엔 PAS 5를 해도 시속 16km밖에
속력이 나지 않았다.  


온몸이 뻐근하지만 그동안 자전거를 자주 탔기 때문에 안장통은 거의 없었다. 무엇보다 가을을 수놓은
꽃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라이딩이었다.

 




화명동 공사 중인 다리근처에서 본 어부와 새



양산 황산공원의 코스모스 군락



원동근처 


가야진사 근처,억새와 건너편 무척산이 보인다. 





삼랑진에서 건너편으로 다리를 건너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자전거 전용도로에 진입하다.


여차고개 정상에서 바라본 나전공단


용산초등학교


▶ 비산먼지 방지를 위해 도로에 물을 뿌려 흙탕물 샤워를 한 자전거 하단부 


상동 매리 인근의 구절초 군락


건너편 천태산호텔이 보이고 홀로 도보여행을 하는 여인이 보인다.


길가 코스모스


노란 야생화의 물결


여기저기 꽃들이 만발하고 


강 건너 보이는 임경대



풍류자전거 여행 방법


1.최대한 몸을 편다.양팔도 쭉 편다.시야는 넓어지고 경치가 바로 보인다.

  허리를 펴면 바람도 제대로 느낄 수있다.

  따라서 핸들바를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몇시간을 타더라도 허리가 아플 일이없다.

  풍류자전거 타기는 속도보다 자연과 동화되는 것이다.
  천천히 가면된다.평속 20km면 적당하다.
  힘들다면 이미 풍류자전거 타기가 아니다.
  전기자전거는 오히려 천천히 가는 것이 운동이 된다.


2.카메라를 소지하거나 음악디바이스를 자전거에 부착하면 좋다.
  다만 음악의 경우 사람이 많은 곳은 음악소리를 줄이거나 끄야한다.
  따라서 왜만하면 경치 좋고 사람 많지 않은 곳이나 그런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무심의 자연과 인간의 흥을 결합시키는 방법이다.


3.풍류자전거도 안전운행이 우선이다.헬멧은 필수이고 후방거울은 설치하는 것을 권한다.
  블랙박스는 사고 후를 대비하지만 후방거울은 사고 이전에 조심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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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바람처럼, 흐르는 물처럼
어진 산처럼,방랑의 은빛 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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