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지

 

 

칠암으로 일출을 보러갔지만 별 것 없었고,
법기수원지도 그럭저럭..그냥 신선한 공기만 마셨고,
내원사 계곡에서 짚북재방향으로 가서 얼레지를 찍었습니다.
얼레지의 꽃말은 "질투"인데 사람 보아가면서
치마 같은 꽃잎을 들기도 하고 내리기도 합니다.
꽃은 식물의 생식기로 지금은 동물로 치면 발정기입니다.
그들에게 허락된 시간이니 과감한거죠.
치마를 들어올린 캉캉쑈가 바로 화원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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