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정감있는 이곳에 문화유산을 답사 할 만한 곳도 있다. 

 

- 언제 : 2014.11.16  10:50~ 14:30
- 얼마나: 2014.11.16  11.20~13:00
- 날 씨 : 구름 많았으나 대체로 맑음
- 몇 명: 2명(With W)
- 어떻게 :자가용 이용

 천가초등학교 내 척화비 - 덕문중학교 - 외항포 - 가덕도 두문지석묘 - 가덕도 대항 맛집 "그집" 

 

 

갈때마다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가덕도를 오랫만에 찾았다.전원주택이 많이 늘어났고 새로운 도로가 생겨 예전보다는 훨씬 쉽게 다녀올 수 있었다.거가대교가 생긴 이후로 이제 가덕도는 교통편으로보면 오지의 느낌에서 벗어났다고 볼 수 있다.

 

문화유산 답사를 갈 만한 곳을 살펴보니 천가초등학교 내의 척화비,외항포의 일본군 막사와 포진지,그리고 미리 허가를 받아야 들어갈 수 있는 가덕도 등대,두문마을의 고인돌을 돌아 볼 수가 있다.다만 오늘 가보니 외항포의 일본군 포진지는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출입금지가 되어 있어서 들어 갈 수 없었고,가덕도 등대가 유명하지만 그곳은 군부대를 지나야 하는 관계로 미리 허가를 받아야만 갈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가덕도 두문지석묘는 민가 속에 있어서 멀치감치 멀리서만 볼 수 있었다.결국 두문에서 나와 대항의 맛집 "그집"으로 가서 생선정식을 먹고 오늘의 문화유산답사를 마쳤다.   

 

 

6개월간의 연수를 마치고 난 후 마신 쫑파티에서의 술 후유증으로 토요일 일과는
그냥 오후에 구덕정에 올라 활쏘기로 마무리하였다.

 

이미 예고한대로 날씨는 구름이 가득하여 아침출사도 포기하고 
아파트 창문에서 일출을 맞는다.
 

 

 

 

 

 

천가초등학교로 가는 사이 본 작은섬과 갯가의 풍경이 좋아서 잠시 차에서 내렸다.
근처 김근도 독립유공자의 흉상을 잠시 둘러보고 천가초등학교로 향했다. 

 

 

 

 

 

 

천가 초등학교 문이 잠겨져 있어서 척화비를 멀리서 보고 있는데 수위실의 아저씨가
용케 나와서 문을 열어준다.초등학교는 지은지 2년밖에 안되어 상당히 현대적인 모습이었다.

아주 큰 은행나무 아래에 척화비가 있는데 척화비 옆에 몇개의 비석이 더 있지만
역시 척화비에만 눈이 간다.원래 위치는 교문 맞은편 경찰서 입구 쪽에 있었다고 한다.

 

은행나무의 크기는 용문사의 은행나무 만큼이나 크지만 수령은 100여년 정도라고 하니
믿을 수가 없는 크기다. 
 
 

 

 

 

 

천가초등학교를 나오면 바로 좌측 위쪽에 덕문중학교가 나오는데 이곳 교정 중심에
보이는 팽나무(포구나무)가 볼만하다.

 

 

 

 

덕문중학교 정문 좌측의 "먼저 사람이 되자"는 눈에 익은 글귀라 무척 반갑다. 

덕문중학교 교정엔 눌원관이 있고 눌원 신덕균선생의 공덕비가 있다.

 

그리고 이곳은 가덕진성의 흔적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덕문중학교 남쪽의 담장은 바로 덕문중학교 담장으로 사용되고 있다.42M 정도된다.

덕문중학교 운동장 자리가 가덕진성의 동헌터로 추정되고 있어서 포구나무 우측의
충효비가 예사롭지 않게 느껴진다.

 

 

 

 

이후 어렵게 외항포로 갔지만 일본군 막사를 볼 수는 있었지만 뒤쪽의 일본군 포진지는
출입금지로 갈 수가 없었다.그래서 두문의 고인돌을 보러 갔는데 민가에 위치하고 있고
개가 짖어서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고 약간 떨어진 곳에서 시커먼 바위만 바라보았다.

 

이후 대항으로 나와 대항의 맛집 그집에서 늦은 점심식사로 생선정식을 시켜 먹었다.
이곳은 올해 8월에 1박2일팀이 다녀간 흔적이 보였다.

 

다시 낙동강을 넘어 부산으로 돌아왔다.

 

 

 

 

 

가덕도 외양포 일본군 포진지 답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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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바람처럼, 흐르는 물처럼
어진 산처럼,방랑의 은빛 달처럼

Posted by 세벗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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